자족형 신도시에 건설 ‘주목’
편리한 교통망·쾌적한 환경
현대건설, 오늘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26일 경산지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 규모다.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면서도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펜타힐즈’에는 총 6천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7천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수성구 시지와 경계를 접하고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중산호수공원 및 근린공원과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 4Bay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를 일조량이 풍부한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인 단지 설계를 도입했다. 또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구현했다. 어린이 버스정거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과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되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힐스테이트앱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인이 일정시간 현관 앞에 머물시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해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목) 1순위 청약, 2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8일(목)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20일(화)~22일(목)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811-0657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