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배경 좀비 블록버스터
실화 바탕 제작 ‘필름스타 인 리버풀’
29살 연하남과 꿈같은 로맨스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다시 만나 조선시대 좀비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 ‘창궐’은 ‘야귀(夜鬼)’가 창궐한 위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5일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올라선 창궐이 제 2의 부산행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며 전성기를 누린 배우 글로리아 그레이엄(아네트 베닝)과 그녀의 연인인 배우지망생 피터 터너(제이미 벨)의 사랑이야기. 그레이엄의 연인 피터는 무려 28세 연하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피터 터너가 쓴 ‘필름스타는 리버풀에서 죽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리버풀과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