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는 동구합창단 2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연다.
대구동구합창단(회장 장선아)은 동구 거주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여성의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92년에 창단됐다. 현재 50여 명의 단원이 합창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구동구합창단은 제4회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시 주최 건전노래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2회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영상의 지휘와 권희정의 반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꽃구름 속에’,‘목련꽃’,‘어느 가을날의 만남’, ‘오늘 같은 밤’, ‘아름다운 노래들’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팝페라 아티스트 아리현,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 등의 특별 출연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전석 무료 053-230-331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