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높은 공간 활용도 맘에 쏙…청약하겠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높은 공간 활용도 맘에 쏙…청약하겠다”
  • 윤정
  • 승인 2018.10.29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견본주택 4일간 3만여명 방문
홈네트워크 시스템 체험 호응
청약통장 불필요…내일까지 접수
시지코오롱하늘채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25일부터 4일간 3만 8천여 명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수성구 시지권에 선보이는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주말을 포함한 오픈 4일 간 약 3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유주택자들에게 청약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많은 방문과 상담이 이뤄진 것 같다”며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인 만큼 청약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에는 4일 내내 오픈 시간 이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또 오픈 이후 견본주택 내부 모형도 앞과 유니트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방문객들은 4베이·4.5베이·테라스·최상층 특화 등의 시그니처 평면설계와 다양한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적용한 것에 큰 호응을 보였다.

단지는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평면설계는 크게 기본형, 테라스형, 최상층 특화형으로 구분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원패스 시스템, 헤파필터가 적용된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무인택배시스템, 지하 계절창고 등도 제공된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테라스형 84㎡B-T0(3층 테라스형) 타입을 둘러보고 나온 김모씨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많고 특히 서비스면적인 오픈테라스가 매우 넓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기가 편할 것 같다”며 “평면설계 외에도 지하 계절창고나 편의시스템이 제공되는 것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아이오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IoT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하늘채 IoK는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구축한 플랫폼으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최초로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직접 AI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어하고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기상모드, 외출모드, 귀가모드, 취침모드 등의 생활모드와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3-795-8200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