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한·중 문화교류 앞장
청송 한·중 문화교류 앞장
  • 김상만
  • 승인 2018.10.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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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양국 시인회의 개최
청송군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박 5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주왕산, 송소고택 등 청송군 일원에서 제2차 한·중 시인회의를 개최, 양국간의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국의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인들 사이에 본격적인 정서적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됐다.

국내 문인 8명(김주영, 천양희, 김명인, 이재무, 문태준, 오영협, 이시영, 홍정선)이 참석하고 중국 작가로는 량핑(쓰촨성작가협회 부주석), 양커(광둥성 작가협회 부주석),왕가신(중국인민대학 교수), 수위(저명 시인), 부원봉(평론가, 난징대학 교수), 짱디(평론가, 베이징대학 교수) 6명이 참여해 서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중 시인회의가 객주문학관을 매개로 한 국제적 문화교류의 장을 여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청송군의 국제적 이미지 향상과 관광자원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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