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일 신영철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주영 주성영 고승덕 박민식 손범규 정양석 홍일표 의원, 민주당에서는 이종걸 양승조 우윤근 이춘석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석한다. 선진과 창조의 모임에서는 이영애, 비교섭단체에서는 무소속 유성엽 의원이 참여한다.

인사청문특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신 후보자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와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 안건 등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