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6일 경찰청 주최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등도시 달서’라는 비전 아래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 유관기관과 밀접하게 안전 정책을 공유하도록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지역 내 4대 범죄 건수는 지난 2015년 3천789건에서 지난해 2천772건으로 26.8% 감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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