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0일 관내 초등교장단, 초·중·고 육상선수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북 학생체육체전’ 필승을 다지는 결단식을 가졌다. 초등학교 38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14명, 지도자 12명으로 구성된 구미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은 지난해 준우승을 되새기면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를 굳건히 했다. 노승하 교육장은 “지역을 대표해 경북대회에 출전하는 육상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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