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최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빈곤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보건진료소장·독거노인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간담회로써 4개 읍면 독거노인관리사 13명, 보건소·보건진료소 4명, 읍면복지담당 4명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의 목적은 복지수요의 증가로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빈곤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후 가구에 대한 사후정보 수집으로 재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정준홍 쌍림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를 실현하고 우리 이웃에 위기가구가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