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환자들 삶의 의미 담은 작품 전시
호스피스 환자들 삶의 의미 담은 작품 전시
  • 김광재
  • 승인 2018.10.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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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완화의료주간 행사
자원봉사자 권창훈씨 사진전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단체
송광순 동산병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권기영 호스피스실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30일부터 11일간 외래 1층 전시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원예·미술작품을 전시한다. 또 동산병원에서 암 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씨의 시화 및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권기영 호스피스실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암 환자의 신체적인 통증 관리는 물론, 의미 있는 죽음과 마지막을 위한 전 과정을 돕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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