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靑 상황실장과 별도 면담
윤건영 靑 상황실장과 별도 면담
  • 최대억
  • 승인 2018.10.3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건 美 대북특별대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방한 때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건 대표는 전날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기 전 미 측의 요청으로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도 별도로 면담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의 총괄실무를 담당하는 곳이 국정기획상황실이며, 윤 실장은 1차 정상회담을 위해 정의용 특사가 북한에 파견될 때 함께 방북해 북측 인사와 소통한 경험도 있고 판문각의 2차 남북정상회담에도 배석했다”며 “윤 실장을 만나야 할 청와대 실무 책임자로 비건 대표가 여긴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지난 3월 대북 특사단으로 북측과 소통한 경험이 있고, 지난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준비의 실무 책임자이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