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 대원들은 지난 10월13일, 경북지역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농업, 농촌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농촌체험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활동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업, 농촌에 대해 바로 알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대원 211명이 참가하여 오미자 따기, 오미자청 담그기, 두부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한국스카우트대구연맹 최영환 연맹장은 “서구화된 현대 사회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농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농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