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오랜 숙원사업 박차
영일만 일대 관광특구 조성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 추진
영일만4일반산단 조성사업
7년 표류 끝내고 본격 추진
영일만 일대 관광특구 조성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 추진
영일만4일반산단 조성사업
7년 표류 끝내고 본격 추진
포항시는 옛 포항역 복합개발과 영일만관광특구,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등 숙원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지난 2015년 KTX의 개통으로 지난 100년간을 포항 도심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던 포항역이 도심 외곽으로 옮겨가면서 활력을 잃은 포항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에 공동주택 건설 등을 개발하는 ‘옛 포항역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옛 포항역 부지에 대한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 그리고 휴식공간이 하나로 복합된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고급아파트 건축 ▷공영주차장 확보 ▷도심 중앙공원 조성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개발 사업을 완성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영일대해수욕장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송도 일원의 항만 재개발 등을 통해 횟집이 밀집한 여남동을 시작으로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동 등 영일만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1천6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함께 1천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磯
이밖에도 지난 2010년 산업단지 지정·공고된 이후 7년 넘게 표류하던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내년 초 본격적인 개발을 벌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영일만항 인입철도가 완공되면, KTX와 각종 고속도로, 항공편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우선 지난 2015년 KTX의 개통으로 지난 100년간을 포항 도심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던 포항역이 도심 외곽으로 옮겨가면서 활력을 잃은 포항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에 공동주택 건설 등을 개발하는 ‘옛 포항역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옛 포항역 부지에 대한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 그리고 휴식공간이 하나로 복합된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고급아파트 건축 ▷공영주차장 확보 ▷도심 중앙공원 조성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개발 사업을 완성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영일대해수욕장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송도 일원의 항만 재개발 등을 통해 횟집이 밀집한 여남동을 시작으로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동 등 영일만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되면 1천6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함께 1천4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磯
이밖에도 지난 2010년 산업단지 지정·공고된 이후 7년 넘게 표류하던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내년 초 본격적인 개발을 벌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영일만항 인입철도가 완공되면, KTX와 각종 고속도로, 항공편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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