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목재 바이오매스 자원화 ‘맞손’
버려진 목재 바이오매스 자원화 ‘맞손’
  • 추홍식
  • 승인 2018.11.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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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산림조합-영덕그린에너지
발전소 연료 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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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과 ㈜영덕그린에너지는 1일 고령군산림조합에서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령군산림조합(조합장 곽재경)과 ㈜영덕그린에너지(대표 이종은)는 1일 고령군산림조합에서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영덕그린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미이용 산림 목재만을 연료로 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산림사업 시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 부산물(바이오매스 원료)을 ㈜영덕그린에너지에 우선 공급하고, 협약 사업의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를 공동으로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산에서 버려지는 임목 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병충해 피해목 등 미이용 산림 목재는 산림청 추산 연간 400만 톤 가량 된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부처는 미이용 산림 목재의 활용방안을 강구해 왔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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