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2일 낮부터 기온이 차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당분간 오전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겠고,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섭씨 19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경북 내륙 지역은 곳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봉화 -4도, 경주·안동 0도, 대구·경산 2도, 포항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19도, 대구·경산·의성·포항 18도, 구미·안동·영덕 17도 등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당분간 오전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겠고,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섭씨 19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경북 내륙 지역은 곳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봉화 -4도, 경주·안동 0도, 대구·경산 2도, 포항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19도, 대구·경산·의성·포항 18도, 구미·안동·영덕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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