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비전·기술력’ 자랑
현대차 ‘친환경 비전·기술력’ 자랑
  • 강선일
  • 승인 2018.11.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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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미래車엑스포’ 참가
차세대 수소전기車 ‘넥쏘’ 등
수소 모빌리티 패러다임 제시
현대차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참가
대구 엑스코에서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 현대차의 전시장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일 개막해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의 전시물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외 250여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30㎡(100평)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별도 상담공간에서 구매를 고민하는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의 내부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어린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수소 체험존’ △수소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대와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을 보여주는 ‘수소에너지 디오라마’ 등을 통해 미래 수소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알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 절개차’와 전기차 충전에 대한 고객 불안요소를 해결해주는 특화서비스인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차량 전시 및 소개 등으로 차별화된 전기차 기술력과 고객서비스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대구·경북에 친환경 차량 및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의 친환경 비전 및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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