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국영방송, 대구 관광 매력 알린다
印尼 국영방송, 대구 관광 매력 알린다
  • 김종현
  • 승인 2018.11.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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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팀·셀러브리티 8명
1박 2일간 앞산 등 촬영
대표음식·문화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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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 아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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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아 애니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유명 TV 여행 프로그램 방송팀을 유치하고 대구를 집중 홍보한다.

인도네시아 국영방송 ‘Trans TV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현지 시청자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움과 대구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대구를 방문해 촬영하고 현지에 방영한다.

이번에 촬영되는 여행 프로그램은 ‘Celebrity On Vacatio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의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휴가로 해외여행을 떠나며 현지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내용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7:30에 방송되는 인기 여행프로그램으로 평균 7.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Celebrity On Vacation - 대구편’ 촬영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출연중인 유명 여배우 마샤 아루안(21)와 데아 애니샤(22)를 포함한 게스트, 제작팀 8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동남아 젊은 여성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쇼핑, 미식, 체험의 테마로 이월드&83타워, 치킨테마랜드, 동성로, 김광석 거리, 앞산 전망대, 서문 야시장을 촬영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마샤 아루안’과 ‘데아 애니샤’는 인도네시아 현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유명 여배우로서 5만5천 명의 유튜버 구독자와 2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셀러브리티이다.

이번 촬영분은 인도네이사 현지에서 오는 11월 24일 오전7:30에 30분간 방영되며, 취재단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로도 동시에 홍보된다.

한편 대만 지상파 CTV(中視數位台)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예능 크게 놀자’의 제작팀이 지난달 말 대구를 방문해 대구소개 촬영을 2일까지 진행했고 3일에는 일본 인플루언서(Influencer) 4명이 이월드(83타워)를 메인무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을 하는 등 대구를 찾는 외국방송진들이 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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