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홍보관, 건축문화 새 지평 열다
도청신도시 홍보관, 건축문화 새 지평 열다
  • 김상만
  • 승인 2018.11.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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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안동 호수공원 일대 개장
지역 상징화 타원형 모양 디자인
각종 건축물 공모 수상 잇따라
홍보관사진1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전경.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의 도청신도시 홍보관이 건축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신도시 홍보관은 안동시 풍천면 호수공원 2길 지상70에 위치하며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천153㎡ 규모다.

전시실, 영상실, 회의실, 사무실,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지인 삼재사상과 경북의 700년을 상징화하여 건축된 것으로 지난 2016년 12월에 개장해 신도시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지금껏 보기 힘들었던 타원형 형태의 구조물로 다양한 형태를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201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2018 아시아 디자인상(ASIA DESIGN PRIZE 2018)에 이어 ‘2018년 경북도 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북도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5월 공고해 8월 접수 후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신도시 홍보관은 그중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신도시 홍보관이 각종 건축물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지역의 우수건축물로 인정을 받았으며 신도시를 찾는 사람에게 한층 더 높은 디자인적 감동을 줄 수 있는 건축물로 향후 신도시를 홍보하고 신도시의 명품 건축물로 도민의 사랑받는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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