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을배추 대만 수출 ‘탄탄대로’
영덕 가을배추 대만 수출 ‘탄탄대로’
  • 승인 2018.11.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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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출·물량 확대
올해 목표치 달성 순항
지역 농가 소득향상 기대
영덕가을배추-대만수출확대
영덕배추수출작목반과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가을배추 수출선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영덕군의 가을 배추가 2년 연속 대만 수출길에 오르면서 그 물량도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군은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가을배추 재배 농가와 대만 수출업체간 사전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는 봄배추 730t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

가을배추 수출은 현재 1천160t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올해 3천t 목표의 두 번째 선적이다.

통계청 ‘가을배추 재배면적조사’에 따르면 전국은 1만3천313ha다.,

전남 3천244ha, 충북 1천920ha, 경북 1천869ha, 1천433ha, 충남 1천283ha 순으로 이들 5개 시도가 전국 재배면적의 73.2%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지역이 세 번째로 배추생산량이 많은데 영덕군의 수출 판로확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영덕 배추는 동해안 바다의 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해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높아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기대가 높다.

영덕배추수출작목반은 지난 봄에 수출작목반 (43농가)을 구성해 군 수출정책과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수출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배추 902t(17억원)을 수출했으며 올해 계획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3천t, 수출금액 56억원으로 순조로운 수출이 전망된다.

한편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에 신선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를 비롯해 무·배추 채종종자, 해방풍,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수출할 계획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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