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학 세계화’ 10개국 문인들 한자리
‘한글문학 세계화’ 10개국 문인들 한자리
  • 승인 2018.11.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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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 ‘세계한글작가대회’
특별강연 시민 무료참관 가능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이코, 경주예술의전당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국제펜한국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한글문학-민족혼의 요람’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대회 조직 및 집행위원회는 신달자 조직위원장(시인), 김홍신 집행위원장(소설가), 신경림 조직위원(시인), 이종걸 조직위원(국회의원), 권재일 조직위원(한글학회 회장), 김종규 조직위원(삼성출판박물관 관장),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을 총 망라한 51인의 집행부로 구성됐다.

독일, 미국, 알제리,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10개국 51명의 유명작가와 문인, 한글학자 및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서며, 국내외 문인과 시민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여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학생 등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 기회를 폭넓게 열어놓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대회장인 하이코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만 거치면 특별강연, 문학 강연을 참관할 수 있다.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하이코 3층에서 열리며 축시는 신경림 시인과 김후란 시인이 낭송한다.

7일 하이코에서는 한글문학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을 주제로 김홍신 소설가가 사회를 맡아 중앙대 초빙교수이자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장인 이근배 시인, 46년 동안 한국어를 연구해온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한국 현대문학을 연구해온 하타노 세쓰코 일본 니이가타현립대학 명예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3.1운동 100주년과 문학의 민족 정체성, 문학 매체를 통해 본 민족정체성 등 세계 한글문학의 민족정체성을 주제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8일에는 한민족 문학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학과 교육, 한민족 문학의 근원과 그 확산 등 제2주제 발표가 있으며, 곽효환 시인의 사회로 신달자 시인이 ‘한글의 새로운 부활과 조명’, 알브레히트 후베 교수가 ‘한글은 묶여 있는 영웅’을 제목으로 한글문학 세계화에 대한 문학강연이 진행된다.

폐회식은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한글문학축제와 함께 열린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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