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카자흐스탄 방문해 국제 교류활동
칠곡경북대병원, 카자흐스탄 방문해 국제 교류활동
  • 김광재
  • 승인 2018.11.06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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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에 '알파라비-KNUH 협력센터' 개소
국립모자병원서 마스터 클래스, 수술 진행
"현지 의료진에 실질적 교육 제공 뜻 깊어"
알파라비-KNUH 협력센터 개소식. 왼쪽 세 번째부터 에브게니 안 알파라비대학교 총장고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국제협력실장 정태두 교수, 뇌신경센터 황성규 교수,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
알파라비-KNUH 협력센터 개소식. 왼쪽 세 번째부터 에브게니 안 알파라비대 총장고문, 칠곡경북대병원 국제협력실장 정태두 교수, 뇌신경센터 황성규 교수,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시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협력센터 개소, 마스터 클래스 개설 등 교류활동을 펼쳤다.

29일 알마티 알파라비대학교 건강검진센터 내에 개소한 ‘알파라비-KNUH 협력센터’는 앞으로 원격진료, 현지 의료진의 국내 연수, 의료기술 교류 등 각종 협력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30일에는 동카자스탄 주도 우스티 카메노고르스크 소재 국립모자병원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황성규 교수와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해 한국의 선진 의술을 전수했다.

또 황성규 교수팀은 현지에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8세 환아의 후두하 개두술 및 종양 제거술 등 4건의 고난이도 뇌수술을 시행했으며,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는 2건의 자궁 복강경 수술을 하고 한국의 부인과 치료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오마르베코프 에르메크 국립모자병원장은 “한국 교수팀이 수행한 고난도 수술과 다양한 사례로 준비된 강의에서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 병원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국제협력실장 정태두 교수(근골격계센터)는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리고 카자흐스탄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현지에서 제공하였다는 점이 매우 뜻깊었다”며 ”향후 초청연수, 진료과 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김광재기자 conte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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