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주민과 함께’
구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주민과 함께’
  • 최규열
  • 승인 2018.11.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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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열고 의견 수렴
구미시는 원평동 일원 도지재생사업과 관련,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원평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원평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공청회는 사업내용과 선도지역 지정에 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원평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문화로(2번도로), 새마을중앙시장, 일부 노후주택지역을 포함한 사업면적 22만3천㎡다.

총사업비는 420억원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사업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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