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서상기 시당위원장, 이재만 동구청장, 최문찬 시의회의장,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3기 수강생 13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정치대학원은 지방정치발전을 위한 전문 정치인을 육성·발굴하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정치지망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 추진정책, 선거실무, 홍보전략, 리더쉽 등 교육을 통한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곳이다.
교육과정은 대학교수, 선관위 관계자, 리더십대표, 리서치대표 등 전문가 초청강좌와 중앙당직자,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 초청강좌로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주간 총20강좌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교육한다.
이날 개강 첫날에는 국회 예결위원장인 이한구의원이 나와 ‘대구경제살리기’주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나라당 대구시당관계자는 “2010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대구정치대학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정치를 업그레이드시킬 새인물을 영입·배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차세대 정치 신인 그룹 등 시대적 과제인 대구경제살리기에 적합한 인물DB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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