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사고율 재단 평균보다 낮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보증지원을 가장 활발히 하면서도 연체 등의 순사고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난 해소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적재적소의 보증공급과 함께 보증리스크 관리능력 역시 뛰어나다는 의미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박정 의원(파주을)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신보재단의 올해 운용배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7.4배를 유지했다. 이는 16개 지역재단의 평균 운용배수 5.5배는 물론 가장 낮은 제주신보재단의 운용배수 3.2배 대비 2배나 높다.
반면, 대구신보재단의 올해 보증공급 대비 순사고율은 2.8%에 그치며 16개 지역재단 평균 3.2%에 비해 0.4%포인트나 낮았다. 보증공급을 늘리면서도 리스크관리 활동을 통한 양호한 보증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강선일기자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박정 의원(파주을)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신보재단의 올해 운용배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7.4배를 유지했다. 이는 16개 지역재단의 평균 운용배수 5.5배는 물론 가장 낮은 제주신보재단의 운용배수 3.2배 대비 2배나 높다.
반면, 대구신보재단의 올해 보증공급 대비 순사고율은 2.8%에 그치며 16개 지역재단 평균 3.2%에 비해 0.4%포인트나 낮았다. 보증공급을 늘리면서도 리스크관리 활동을 통한 양호한 보증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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