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살아온 할매들의 삶은 어땠을까
대구서 살아온 할매들의 삶은 어땠을까
  • 황인옥
  • 승인 2018.1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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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재단 9일 젠더콘서트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젠더콘서트 ‘대구 할매들의 진짜 대구 이야기’를 9일 오후 7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번 젠더콘서트는 대구여성가족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펴낸 대구 여성들의 생애를 구술로 정리한 책 ‘대구여성생애구술사’ 5권 발간 기념행사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대구여성생애구술사의 주인공이 함께 한다. 김상태(1938년생·전 면방직 기술자), 정동옥(1936년생·전 파독 간호사), 권명화(1934년생·대구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보유자), 정원심씨(1945년생·미용사)가 자신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에 앞서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사진 촬영에 참가한 황인모 사진작가와 사진 촬영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며, 김명환 트리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섬유, 시장, 의료, 예술을 주제로 책을 발간해 왔다. 올해는 패션·미용을 주제로 책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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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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