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명봉 ‘3인 어울림’展
갤러리 명봉 ‘3인 어울림’展
  • 황인옥
  • 승인 2018.1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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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전2
전시작. 어울아트센터 제공

어울아트센터의 갤러리 명봉에서 11일까지 박정미, 김경아, 이정은 작가가 참여한 ‘3인 어울림’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자신들만의 삶을 각기 다른 주제와 작업으로 개성 있게 표현하면서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여 삶과 예술의 공존을 이야기한다.

참여작가 박정미는 회화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동심으로 표현하며, 감각적인 색채와 형태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여행 속에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담고 있다. 김경아는 크리스챤으로서 신앙과 삶을 주제로 작품에 녹여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감각으로 표현해내고 관객과의 영적 교감을 이끌어 낸다.

그리고 이정은은 예술을 통해 내면아이를 만나고 치유와 성장을 반복하며 어른이 되는 과정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 평온함을 선물한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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