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초, 학교사랑 주간 운영
학년별 도안 선정·그리기 활동
학년별 도안 선정·그리기 활동
대구 가창초등학교(김창원 교장)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를 학교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이 학교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가창초의 벽화그리기 활동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를 가꾸기도 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난 여름휴가 때 학교 건물 두 동 외벽과 복도 전체를 도색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시켰는데 숙직실과 창고로 쓰는 건물은 워낙 오래돼 색칠을 해도 달라 보이지 않았다.
고심 끝에 전교생 150명 모두가 참여해 벽화를 그리기로 하고 일주일 동안 학년별로 학교 꾸미는 날을 정해 벽화그리기에 온 정성을 쏟았다.
학교 측은 사전에 학생들에게 어떤 그림으로 벽화를 그리고 싶은지 도안을 공모하고, 공모에 당선된 몇 가지 도안을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벽화를 그린 5학년 심나무 학생은 “학교 건물 벽을 우리 그림으로 채우고 나니 뿌듯하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지나갈 때마다 친구들과 즐겁게 색칠한 모습이 자꾸 떠오를 것 같다”며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가창초의 벽화그리기 활동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를 가꾸기도 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난 여름휴가 때 학교 건물 두 동 외벽과 복도 전체를 도색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시켰는데 숙직실과 창고로 쓰는 건물은 워낙 오래돼 색칠을 해도 달라 보이지 않았다.
고심 끝에 전교생 150명 모두가 참여해 벽화를 그리기로 하고 일주일 동안 학년별로 학교 꾸미는 날을 정해 벽화그리기에 온 정성을 쏟았다.
학교 측은 사전에 학생들에게 어떤 그림으로 벽화를 그리고 싶은지 도안을 공모하고, 공모에 당선된 몇 가지 도안을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벽화를 그린 5학년 심나무 학생은 “학교 건물 벽을 우리 그림으로 채우고 나니 뿌듯하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지나갈 때마다 친구들과 즐겁게 색칠한 모습이 자꾸 떠오를 것 같다”며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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