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7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장유석 경북의사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특히 올해는 손덕임 적십자 전국대의원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적십자 아너스클럽 경북 제3호 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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