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카셰어링 자율주행 시연 …앱으로 호출하니 차가 알아서 왔다
SKT, 카셰어링 자율주행 시연 …앱으로 호출하니 차가 알아서 왔다
  • 강선일
  • 승인 2018.11.07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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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율주행
SK텔레콤은 7일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SK텔레콤 제공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니 자율주행차가 달려왔다.”

스마트폰으로 카셰어링(차량공유) 차량을 호출하면 고객 위치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찾아오는 기술이 개발됐다.

SK텔레콤은 7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쏘카 등과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시연은 국토부에서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개발’ 실증과제 성과를 선보이는 행사다.

시연에는 SK텔레콤이 서울대 등과 공동 개발한 현대차의 ‘G80’ ‘아이오닉’과 기아차의 ‘K5’ ‘레이’ ‘니로’를 개조한 총 5대의 자율주행차가 이용됐다. 체험단은 스마트폰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율주행차를 호출했으며, 주변 자율주행차는 호출 즉시 체험단 위치를 파악해 수분내에 도착했다.

또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율주행차는 다음 탑승객을 찾아 이동하거나, 승객이 없으면 스스로 주변 카셰어링 주차장으로 이동해 호출을 기다렸다.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이 가장 가까운 위치의 고객과 차량을 연결하고,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는 방식이 사용됐다.

SK텔레콤은 향후 5G(세대)를 접목해 자율주행, 차량호출, 자율주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과제도 수행하며 자율주행기술과 교통시스템을 접목해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와 AI가 교통체증, 교통사고 등 도로위 사회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시대를 위해 관련기술 개발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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