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 연수도시 자리매김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 연수도시 자리매김
  • 강선일
  • 승인 2018.1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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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소화기내과 의사 12명
지역 6개 의료기관서 연수 진행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홍보도
‘메디시티 대구’가 외국인 의사들의 ‘연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대구시 및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후원으로 올 상반기에 이어 대구경북첨복재단 및 지역 대형병원에서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대구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이 진행된다. 참가 외국인 의사들은 몽골 4명, 카자흐스탄 2명, 터키 1명, 인도 1명, 태국 2명, 베트남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 7개국 12명이다.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 대형병원에서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 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대경첨복단지 활성화가 목적이다.

연수는 경북대·칠곡경북대·계명대동산의료원·대구가톨릭대·영남대의료원·파티마병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멘토와 연수 참가자인 멘티간 의료기관 개별 연수로 진행된다.

또 대경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실험동물 대상 의료연수를 체험하는 수술실기 연수도 있다.

연수를 맡은 멘토는 총 14명이며, 전체 연수프로그램 총괄은 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종민 교수, 내시경분야 교육총괄은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 교수가 맡는다. 연수분야는 내시경을 활용한 식도, 위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 질환진단과 치료,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등이다.

대구시는 외국인 의사들의 지역 의료기관 참관 프로그램, 지역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등 연수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 11월 아시아·태평양지역 안티에이징분야 의사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18 아·태 안티에이징코스’를 소개하고, 내년 대회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대구의 매력도 소개한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외국 의료인 대상 의료연수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대구가 의료관광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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