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용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소비 위생용품에 해당되는 화장지, 일회용 타월·행주·종이냅킨·빨대 등 54건에 대해 형광증백제 등 기준·규격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생용품 관리법이 지난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생활용품점,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화장지, 행주, 종이냅킨은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 △일회용 타월은 납, 비소,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일회용 빨대는 납,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을 총용출량에 대한 시험·검사를 했다.
강선일기자
이번 조사는 위생용품 관리법이 지난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생활용품점,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화장지, 행주, 종이냅킨은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 △일회용 타월은 납, 비소,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일회용 빨대는 납,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을 총용출량에 대한 시험·검사를 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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