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희망 아카데미’ 운영
각종 실생활 교육 프로그램 실시
각종 실생활 교육 프로그램 실시
대구 달서구청이 입국 3년 이하 결혼이민자를 위한 실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달서구지역 내 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 프로그램은 9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오후 4시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출산과 육아 등에 관한 교육을 듣고 대덕승마장에서 승마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요리교실’은 내달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이뤄지며 참여 시 어묵탕과 김밥, 갈비찜 등 조리과정을 배울 수 있다.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는 입국 3년 이하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달서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 보충교육, 한국요리 실습, 청소·쓰레기 배출방법, 성·임신·출산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달서구지역 내 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가족생활 지원’ 프로그램은 9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오후 4시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출산과 육아 등에 관한 교육을 듣고 대덕승마장에서 승마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요리교실’은 내달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이뤄지며 참여 시 어묵탕과 김밥, 갈비찜 등 조리과정을 배울 수 있다.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는 입국 3년 이하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달서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 보충교육, 한국요리 실습, 청소·쓰레기 배출방법, 성·임신·출산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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