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 동안 달성군노인복지관 주최로 ‘제9회 달성실버페스티벌’ (청춘의 가을을 즐기다)를 개최한다.
어르신들이 중심이 된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어울림마당으로 각종 게임과 먹거리바자회, 금연상담, 치매.우울 검사, 배꼽힐링 그리고 각 반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둘째 날에는 수지침 상담 부스운영과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각 반별 어르신들이 발표회를 진행해 그동안 배운 것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실내 전시장에는 서예·수묵화·사군자·미술 작품전시 및 문학교실 어르신들의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실버페스티벌은 2009년 달성군노인복지관 개관이래 어르신들의 품격 있고 당당한 노후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