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직불제 개편 방안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8일 2018년산부터 적용되는 쌀 목표가격을 19만6천 원(80㎏당)으로 올리기로 했다.
당정은 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2022년산 목표가격 변경 및 직불제 개편 방안에 합의했다. 또한 중소규모 농가를 배려하기 위해 현행 쌀에 집중된 직불제를 대신해 쌀과 밭 직불제를 통합하고 모든 작물에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정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대구신문에 “농해수위 의원 대다수는 80㎏당 최소 20만 원 이상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다”면서 “8천 원 인상이 농민 소득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 지금부터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당정은 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2022년산 목표가격 변경 및 직불제 개편 방안에 합의했다. 또한 중소규모 농가를 배려하기 위해 현행 쌀에 집중된 직불제를 대신해 쌀과 밭 직불제를 통합하고 모든 작물에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정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대구신문에 “농해수위 의원 대다수는 80㎏당 최소 20만 원 이상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다”면서 “8천 원 인상이 농민 소득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 지금부터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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