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 농업명장 윤여한·우인오 씨
경북도 올 농업명장 윤여한·우인오 씨
  • 김상만
  • 승인 2018.11.1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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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서 선정
국내최초 장원벌 개방·육종
산양삼 생존율 85%로 향상
농어업인 대상엔 여봉길 씨
농업명장2-예천군윤여한
농업명장 윤여한
농업명장-상주시우인오
농업명장 우인오


경북도는 지난 9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농업명장으로 윤여한(양봉, 예천), 우인오(산양삼, 상주)씨를 선정했다.

농어업인 대상에는 여봉길(60, 김천)씨가 전체대상으로 선정됐다.

식량생산부문에는 이법우(64, 의성), 친환경농업부문 곽용기(56, 경주), 과수화훼부문 김재옥(77, 청도), 채소특작부문 이용만(53, 상주), 농수산가공유통부문 이철우(54, 문경), 축산부문 김삼주(51, 영주), 수산부문 김성호(49, 포항),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김창훈(58, 영양), 여성농업인부문에는 이경순(60, 영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농업명장 예천군 윤여한씨는 국내최초 정부장려품종 장원벌을 개발·육종하고 농진청 품종등록 현장실증 시험연구 농업인으로 참여했다.

전국 최대규모(1.6ha) 도단위 꿀벌육종 격리 교미장을 울릉도 나리분지에 설치하여 내륙과 왕래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개월간 머물며 육종책임자로 활동하며 정부최초 장려품종 ‘장원벌’을 탄생시켰다.

상주에서 산양삼 19.8ha를 재배하고 있는 우인오 명장은 많은 농가들이 행하고 있는 관행 직파재배를 타파하고 부엽토층 위를 이용한 대량모판 종파로 8~9년근의 생존율을 관행6%→85%까지 향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으며 그에 따른 인건비도 절감 시켰다.

특히, 다수의 산양삼 재배방법을 특허 출원하여 그중 부엽토층 위 직파재배로 산양삼 뿌리가 측면으로 자라게 하는 방법 등이 우수하여 ’16년 12월에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경북농업의 부문별 공헌도에 따라 선정하는 농어업인 대상 전체대상을 받은 여봉길 씨는 2012년 김천시 최초로 샤인머스켓 신품종 포도 시설하우스(1ha), 비가림시설(1.5ha)을 설치하여 연 3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지역포도 수출촉진을 위해 선도농가 현장기술지도원으로 선정돼 활동한 점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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