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상곡 인권대상’
고윤환 문경시장 ‘상곡 인권대상’
  • 전규언
  • 승인 2018.11.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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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지체장애인대회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


고윤환 문경시장(사진)은 지난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분야 최고의 영예인 상곡 인권대상을 수상했다.

상곡 인권대상은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상곡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회장의 장애인복지 이상과 신념을 기념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됐다.

고 시장은 그동안 장애인 전용 체육관인 온누리스포츠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 증축, 장애인편의시설 지원 등 장애인의 복지 및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자체장으로는 드물게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펼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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