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8개 업체 참가
지역 패션업체가 대구신세계백화점에 특별 판매전을 연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15일까지 대구신세계 7층 특설매장에서 지역 패션업체를 지원하고자 ‘대구지역 신진디자이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연구원이 추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업체 8개사로, 메종드이네스(대표 김인혜)·어리얼히어로(김정혜)·쏘리 투 머치러브(김은주)·슬로우무브(김소미)·디아서(이상욱)·벨타코(이세정)·리베르디(최성실)·비온뒤맑음(박수현) 등이 참가한다.
연구원은 글로벌메가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패션업체에 대해 지역 브랜드 홍보와 백화점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신세계와 업무 협의를 맺어온 바 있다. 연구원은 신세계로부터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한 입점 코드를 부여받아 앞으로도 지역 패션브랜드의 안정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패션업체의 내수 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형유통사의 특별판매전을 계기로 지역 브랜드들의 핵심 유통망 구축 및 안테나샵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연구원이 적극 뒷받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15일까지 대구신세계 7층 특설매장에서 지역 패션업체를 지원하고자 ‘대구지역 신진디자이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연구원이 추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업체 8개사로, 메종드이네스(대표 김인혜)·어리얼히어로(김정혜)·쏘리 투 머치러브(김은주)·슬로우무브(김소미)·디아서(이상욱)·벨타코(이세정)·리베르디(최성실)·비온뒤맑음(박수현) 등이 참가한다.
연구원은 글로벌메가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패션업체에 대해 지역 브랜드 홍보와 백화점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신세계와 업무 협의를 맺어온 바 있다. 연구원은 신세계로부터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한 입점 코드를 부여받아 앞으로도 지역 패션브랜드의 안정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패션업체의 내수 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형유통사의 특별판매전을 계기로 지역 브랜드들의 핵심 유통망 구축 및 안테나샵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연구원이 적극 뒷받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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