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경북지역은 다소 쌀쌀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흐릴 것으로 보인다.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2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다. 대기가 정체된 데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 및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12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경주 16도, 구미·안동·영덕·포항 15도, 김천·영주·봉화 14도 등이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수은주가 1~2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나리기자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2일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다. 대기가 정체된 데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 및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12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경주 16도, 구미·안동·영덕·포항 15도, 김천·영주·봉화 14도 등이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수은주가 1~2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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