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성황… 창업혁신 플랫폼 '자리매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성황… 창업혁신 플랫폼 '자리매김'
  • 강선일
  • 승인 2018.11.1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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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참가인원 630명 역대 최대
천연가스 플랜트·해조류 종이
친환경 사업 아이디어 ‘눈길’
GIF
제4회 GIF가 9∼10일 무박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수상팀 시상식 모습, 대구시 제공


글로벌 창의형 인재 및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프로젝트로 국내·외 청년 혁신가들의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이하 GIF)가 9∼10일 무박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열띤 경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시 및 한국가스공사 주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혁신적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메이커톤’ △주제별 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사업계획 및 아이디어를 피칭하는 ‘스타트업 오디션’ △중·고교생들의 정보통신기술(ICT) 경연인 ‘루키캠프’ 4개 부문과 함께 부대행사로 스타트업의 스케일 업(UP)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페어’도 열렸다

3천218명의 참가신청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630여명이 최종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참가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중국·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참여하고 중국과 유럽진출을 연계하기 위한 특별세션도 진행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대구의 창업문화가 꽃피고 있음을 확인했다.

각 부문별 입상팀으로는 메이커톤 대회에선 지하철 임신부 전용좌석인 핑크카펫의 잔여좌석 확인 앱을 개발한 ‘쁘띠페팀’이 우승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아이디어톤 대회는 ‘천연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천연가스의 냉열을 활용한 녹색성장 친환경도시 플랜트사업 아이디어를 개발한 ‘MsGs팀’과 ‘소셜벤쳐’ 분야에서 택배기사 방문 폐건지 수거서비스 모델을 구현한 ‘울트라유니콘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영예의 최종 우승은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스템 아이디어를 개발한 ‘스물팀’이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상금5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최고 상금이 걸린 스타트업 오디션에선 산림병해충 예찰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저전력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의 사업 아이디어로 ‘이콘비즈’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상금 1천만원)을, 해조류를 소재로 한 종이 및 플라스틱 사업 아이디어의 ‘마린이노베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루키캠프 대상은 ‘대구일과학고 무지개색 토마토팀’이 선정돼 대구시교육감상을 받았으며, 인공지능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개발한 ‘네오코믹스’는 중국 투자사의 2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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