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동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2018학년도 꿈, 끼 행복 가득한 교동 종합예술 축제를 열었다. 교동초에서는 그동안 천진낭만 예술학교지원사업, 북구청 교육경비지원 예술활동, 대구시 교육청지원 뮤지컬 심화동아리, 교육부 지원 디자인 동아리, 교복우 기타, 난타 동아리, 방과후 교육활동 등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예술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10월 교동종합축제 기간 동안 꿈, 끼 펼침 전시회를 교내 곳곳에서 열고 꿈, 끼 펼침 발표회를 10월26일 교동중학교 강당에서 열어 그동안 학교교육현장에서의 활발한 예술특색중심 교육과정을 많은 이들에게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꿈, 끼 발표회에서는 1,2학년 연극, 3,4학년 뮤지컬, 5,6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했다.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기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예술특색활동을 학교에서 교육과정 내에 내실있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발표한 점이 의미있고 특별하며 학생들에게는 값진 경험이 됐다.

또한 교육부 디자인 동아리, 뮤지컬 심화동아리, 교복우 난타 기타 동아리 등에서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