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가구 배관망 연결 공급사업
배달 불편 해소·난방비 절감
배달 불편 해소·난방비 절감
영주시는 12일 이산면 문화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LP가스용기,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사용해온 이산면 문화마을 43가구 주민들은 LPG 저장탱크 설치로 인해 그동안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처럼 사용량에 따라 고지된 요금만 납부하면 된다. 그 외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총사업비 4억1천300만원(도비1억3천500, 시비2억3천700, 주민자부담 4천100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한국LP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를 착수해 4개월여만에 LPG소형 저장탱크 2.9톤 1기와 배관 2.2㎞를 준공했다.
영주=김교윤기자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LP가스용기,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사용해온 이산면 문화마을 43가구 주민들은 LPG 저장탱크 설치로 인해 그동안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처럼 사용량에 따라 고지된 요금만 납부하면 된다. 그 외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총사업비 4억1천300만원(도비1억3천500, 시비2억3천700, 주민자부담 4천100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한국LP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를 착수해 4개월여만에 LPG소형 저장탱크 2.9톤 1기와 배관 2.2㎞를 준공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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