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관내 기관 단체장과 수료생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달성여성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식전 달성군 여성들로 구성된 ‘플라워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달성문화센터의 줌바댄스 ‘빅토리아’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노부스클라이브’팀의 피아노 2중주 공연이 있었다.
달성여성대학은 지난 7월 화원, 현풍 2개 교육관에서 수강신청자 612명을 대상으로 시작 이중 350명이 수료했다.
주 1회 5개월 과정으로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생활법률, 건강, 체험실습, 달성군 관내 문화탐방 등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달성여성대학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하여 지난 1983년부터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 위탁해 총 35기 4천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