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기능성 얌빈 추출물’ 특허 출원
상주 ‘기능성 얌빈 추출물’ 특허 출원
  • 이재수
  • 승인 2018.11.12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간 연구 새 소득 작목으로
피부 외용제 지식재산 확보
피부미백-얌빈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피부 미맥 얌빈 추출물을 특허 출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2016년 특허출원했던 ‘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이 최종 특허 결정돼 최근 특허 설정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작목인 얌빈을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2년간 얌빈 지역적응성 시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얌빈의 기능성과 장점을 부각시키는 기능성제품 개발 기술 선점을 위해 2016년 얌빈 함유 피부 외용제 개발을 추진해 특허출원했고 이번에 최종 특허등록결정에 따라 지식재산을 확보하게 됐다.

얌빈(히카마, 일명 멕시코감자)은 미국 언론 허핑턴포스트에서 선정한 세계 20대 건강식품으로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당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