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성면 정자전시관 상량식
봉화 봉성면 정자전시관 상량식
  • 김교윤
  • 승인 2018.11.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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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까지 공사 마무리 예정
지역 정자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봉화군 봉성면은 12일 외삼리(부랭이 마을)에서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주건물(정자전시관)의 상량식을 가졌다.

봉화군청공무원,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상량식은 정자전시관 철골 공사의 마지막 부재를 올리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공사의 무사 완공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은 봉화군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3개 정자를 보유한 지역 정자문화를 관광인프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봉화 정자건축의 역사와 분포를 안내하고 정자전시관, 정자공원, 탐방로 등을 조성, 모형 집짓기와 정자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이 정자와 누각에서 쉬면서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공사를 2019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0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정태영 봉성면장은 “봉화의 자연과 함께한 누정의 역사적인 가치와 문화를 계승·발전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더욱 꽃피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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