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1일 지역 산악회 회원들과 남산 산행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행은 남산을 사랑하는 산조아, 한뫼, 천봉 등 3개 산악회로부터 시민소통협력관실에 들어온 소통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주시장은 산악회원 50여명과 서남산 용장 주차장을 출발해 이무기 능선을 거쳐 고위산 정상을 다녀오는 4시간 코스를 함께하며 시민의 삶과 시정 전반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산악회원들은 남산 소나무 보호방안과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 동남산과 서남산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강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남산의 소중함과 위대함에 새삼 다시 느끼며, 남산 뿐 아니라 지역별로 1~2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코스를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자리를 통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이번 산행은 남산을 사랑하는 산조아, 한뫼, 천봉 등 3개 산악회로부터 시민소통협력관실에 들어온 소통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주시장은 산악회원 50여명과 서남산 용장 주차장을 출발해 이무기 능선을 거쳐 고위산 정상을 다녀오는 4시간 코스를 함께하며 시민의 삶과 시정 전반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산악회원들은 남산 소나무 보호방안과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 동남산과 서남산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강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남산의 소중함과 위대함에 새삼 다시 느끼며, 남산 뿐 아니라 지역별로 1~2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코스를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자리를 통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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