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명 장학금 전달 등
4년간 68명 4,530만원 지원
4년간 68명 4,530만원 지원
포스코휴먼스(사장 박영관)가 지난 9일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으로 2015년부터 ‘With Dream’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4년간 포항·광양·서울지역 내 특수학교와 장애인 기관 등에서 추천한 장애학생 68명에게 총 4천5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포스코휴먼스는 관련 기관으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총 14명을 선발해 △초등·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150만원 등 총 1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위덕대 이은일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특수학교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먼훗날에는 포스코휴먼스처럼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멋진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포스코휴먼스는 서울하상장애인복지관, 서울강남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7일 위덕대학교, 9일 영일고등학교와 포항명도학교를 순차 방문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한 데 이어, 오는 15일 순천선혜학교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포항=이시형기자
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으로 2015년부터 ‘With Dream’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4년간 포항·광양·서울지역 내 특수학교와 장애인 기관 등에서 추천한 장애학생 68명에게 총 4천5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포스코휴먼스는 관련 기관으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총 14명을 선발해 △초등·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150만원 등 총 1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위덕대 이은일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특수학교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먼훗날에는 포스코휴먼스처럼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멋진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포스코휴먼스는 서울하상장애인복지관, 서울강남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7일 위덕대학교, 9일 영일고등학교와 포항명도학교를 순차 방문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한 데 이어, 오는 15일 순천선혜학교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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