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실·소방본부 부실”
“재난안전실·소방본부 부실”
  • 김상만
  • 승인 2018.1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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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오늘 보충감사
자료 오류·현황 불일치 상당
경주 소방차 진입로 대책은
드론 활용 소방기법 개발을
건설소방위원회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윈회가 지난 12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의회 건설위원회가 지난 7일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와 고령소방서를 시작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재난안전실, 소방본부에 대한 자료부족 등을 들어 일정을 연장, 14일 보충감사를 갖는다. 김수문 위원장은 지난 12일 실시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출 자료에 대한 부실 사항 보완과 보다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개 기관에 대한 보충 감사를 14일 실시한다고 결정했다.

재난안전실 감사에서 김상헌(포항) 부위원장은 제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상당한 자료 오류와 현황 불일치가 발견됐다고 지적하고 가장 기본적인 수감 태도에 대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또 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검증과 피드백조차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될지에 대해 심히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오세혁(경산) 의원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예산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사업인만큼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소방본부 감사에서 윤창욱(구미) 의원은 경주시의 경우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경주시와 관계 기관들의 협의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 긴급화재 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정영길(성주) 의원은 소방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자격증 취득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생들과의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현(고령) 의원은 최근 발생한 포항 북부 소방서 화재 장비 도난 사건을 지적하며 “이는 어떠한 변명으로도 도민에게 납득이 될 수 없는 사건인 만큼 재발방지와 사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드론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소방 기법 개발과 이를 지원할 지원체계 수립을 거듭 강조하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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