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우승 배당금 ‘22억 8천만원’
SK 와이번스 우승 배당금 ‘22억 8천만원’
  • 승인 2018.11.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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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두산은 11억4천만원
통산 4번째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SK 와이번스가 우승 배당금으로 약 22억8천만원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포스트시즌 16경기 전체 입장 수입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03억7천295만9천원이다.

2018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KBO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행사 진행과 관련한 제반 비용(약 45%)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을 가을 야구 출전팀에 나눠준다. 비용을 제외하면 약 57억원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5개 팀에 돌아갈 몫이다. 그에 앞서 정규리그 1위 팀 두산 베어스가 먼저 20%인 11억4천만원을 받는다.

나머지 45억6천만원을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5개 팀이 정률 배분받는다.

우승팀인 SK는 50%인 22억8천만원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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