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UHD다큐 ‘곰’ 12월 3일 첫 방송
배우 정해인(사진)이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더빙에 도전한다.
MBC는 “오는 12월 3일 방송하는 창사특집 UHD(초고화질) 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터로 정해인이 발탁됐다”고 14일 소개했다.
‘곰’은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 가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에 펼쳐진 곰들의 세상을 만나기 위해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곤충, 위대한 본능’ 등 수많은 명품 다큐멘터리를 선물한 김진만 PD 사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연기 외의 활동이 드문 정해인에게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바로 그의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 때문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김진만 PD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탄탄한 연기와 정확한 대사 전달력,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가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전달하기에 충분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는 총제작비 15억원이 들었으며 장장 2년 동안 찍었다.
총 5부작으로 프롤로그는 12월 3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연합뉴스
MBC는 “오는 12월 3일 방송하는 창사특집 UHD(초고화질) 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터로 정해인이 발탁됐다”고 14일 소개했다.
‘곰’은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 가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에 펼쳐진 곰들의 세상을 만나기 위해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곤충, 위대한 본능’ 등 수많은 명품 다큐멘터리를 선물한 김진만 PD 사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연기 외의 활동이 드문 정해인에게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바로 그의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 때문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김진만 PD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탄탄한 연기와 정확한 대사 전달력,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가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전달하기에 충분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는 총제작비 15억원이 들었으며 장장 2년 동안 찍었다.
총 5부작으로 프롤로그는 12월 3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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