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초 ‘농촌 합창대회’ 본선 진출
반송초 ‘농촌 합창대회’ 본선 진출
  • 여인호
  • 승인 2018.11.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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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작곡 ‘된장 한 숟가락’ 선봬
대구반송초등학교-어린이합창


대구 반송초등학교(교장 정옥희)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년 전국 농촌어린이 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2010년부터 법 질서 확립을 위해 법무부와 농협이 협력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화합과 소통을 유도해 맑고·밝고·바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읍·면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지난 9월 28일 예선을 실시해 전국 각 지역 시도별 대표 1팀씩, 최종 선발된 13개 팀이 지난달 24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석한 김도림 학생은 “아빠와 캠핑을 다니면서 야외에서 노래를 부를 일이 많았지만 이번 합창곡은 우리 음식에 대한 내용이어서 더욱 재미있고 친구들과 모두 함께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 어떻게 소리를 내야하는지, 화음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공부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반송초등학교의 합창 곡목은 ‘된장 한 숟가락’으로 지휘를 담당한 최재혁 교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우리의 것을 소중히 생각하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감동적인 멜로디로 지난 2011년 KBS창작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에 대구 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의 하모니가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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